겨울필수템 텀블러 커피포트, 사무실, 캠핑, 일상 필수템 물 끓이는 텀블러
안녕하세요. 달언니입니다.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내돈내산 템 가지고 왔어요. 사무실 창가 쪽 자리에 앉은 저는 올 겨울 덜덜덜 떨면서 일했는데 생존을 위해 찾았습니다. 너무 추워... 사무실 히터를 바꿨는데 따뜻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따뜻한 물이라도 마셔보자 싶어서 컵워머도 사봤지만 실패.
검색 끝에 발견하게 된 물 끓이는 텀블러!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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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라 오래 걸릴 줄 알았던 배송이 일주일 이내에 왔어요.
성격 급한 저에게 빠른 배송은 너무 좋아♥
UG ISUN - HC - 301 화이트
색상은 무난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핑크, 그린 색상이 있었지만 전 무채색 러버.
깔끔하고 크기는 20~23cm 정도라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 가방에도 쏙!
제가 구매한 사이트에는 제품크기 75*205mm라고 되어 있어요.
처음에 왔을 때 전원선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요렇게 텀블러 안에 쏙 들어가 있어요.
사무실 제 자리에서 쓸거라 공간 차지 하지 않았으면 해서 고른 디자인입니다. 성공적입니다.
공간차지 X
저 작은 구멍으로 물을 졸졸졸 부어봤는데 그 용도라기보다는 넘침 방지 용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뚜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면에는 전선 코드를 꼽는 부분이 있어요. 여기도 고무로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으실 땐 닫아둘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요. 깔끔하고 저런 고무로 뚜껑같이 닫을 수 있어 뭔가 귀여운 것 같아요!
용량 400ml , 전력 220V-50Hz , 무게 0.5kg
열어보면 스테인리스로 된 속이 보여요. 최대 물을 담을 수 있는 용량선이 표시되어 있어요. MAX 400ml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부족한 듯 물을 부으시고 끓이는 걸 추천드려요.
작지만 강렬하게 끓기 때문에 텀블러 속에서는 끓는 물 파도가 치거든요. 조심추천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라면포트를 사무실에 가져와서 사용했었던 적이 있어요.
너무 강하게 끓어 끓는 물 파도가 넘쳐서 콘센트에 물이 들어가 전기가 내려간 적이 있었어요.
(사고뭉치)
그 이후로 조심하는 편입니다. ^^;
원버튼, 자동 끓이기 & 자동 꺼짐 지능형 온도제어
버튼은 하나이며 끓이고 싶을 때 한번 누르면 팔팔 끓고 알아서 탁 꺼집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온도가 내려가면 혼자 다시 팔팔 끓입니다. 다시 켜질 때 생각보다 빨리 켜져요!
그래서 저는 끓이고 싶을 때만 키고 다 끓으면 콘센트 전원을 꺼둡니다.
팔팔 끓인 텀블러는 겉은 조금 따뜻한 느낌입니다. 화상방지 쉘이라는 기능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 봐요.
그래도 이런 커피포트를 사용하실 때는 조금이라도 조심하는 게 좋으니 조심!
물 끓이는 텀블러, 커피포트로 따뜻한 녹차 한잔 즐겼습니다. 이제 더 이상 사무실에서 춥지 않아요!
역시 사무실 필수템! 물 끓이는 텀블러 구매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행복!
내돈내산 솔직리뷰 (장, 단점)
구매처▶
장점
- 가벼워서 휴대가 편리
- 원버튼이므로 사용방법이 간단
- 짧은 시간 안에 물이 잘 끓음
- 자동 꺼짐과 켜짐이 있어 편리
-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쁨
- 해외직구이지만 배송이 빠름 (7일 이내)
- 가성비 나쁘지 않음
- 캠핑, 사무실, 일상에서 사용이 가능
- 입구가 넓어 세척편리
단점
- 자동 꺼짐은 편리하지만 자동 끓이기는 원치 않을 때 버튼을 한번 더 눌러 꺼야 함
- 너무 팔팔 끓기 때문에 물조절은 해줘야 넘치지 않음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저는 대만족 하며 사용 중입니다. 이런 텀블러를 알았더라면 워머 사지 말걸.. 후회 중...
저희 내돈내산 솔직리뷰가 다른 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따뜻한 겨울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