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에 있는 카페 씨사이드 사진첩을 보다가 여름휴가 때 갔던 안면도 카페 / 태안 카페 씨사이드가 생각났어요. 휴가가 맞아서 친한 동생 커플과 함께 갔던 안면도. 추억이네요. 예약한 펜션 근처에 바다 볼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씨사이드를 찾았어요. 비가 와서 야외에서는 먹을 수 없었지만 제 기억엔 예쁜 카페로 기억에 남았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GO GO 주문하는 곳 옆에는 커다란 검정곰이 반겨줍니다. 큰 곰인형이지만 귀여워서 와락 안을 뻔했어요. 귀여워요! 모자랑 앞치마까지 하고 있으니까 진짜 사람 같아 보이네요 ㅋㅋ 주문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감성 뿜 뿜. 소품들이 많이 보였고 감성 카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씨사이드였어요! 벽에 걸린 액자 그리고 곳곳에 있는 책들과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