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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어벤져 - 캡틴아메리카 슈퍼히어로 등장

달언니 2021. 12.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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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 2011.07.28
  • 장르 - 액션, 모험
  • 내용 - 왜소했던 한 남자가 어렵게 군입대를 하며 생기는 이야기
  • 러닝타임 - 123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조 존스톤
  • 출연 -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헤일리 앳웰(페기 카터)
  • 토미 리 존스(체스터 필립스) 휴고 위빙(요한 슈미트/레드 스컬)
  • 스탠리 투치(아브라함 에스카인) 도미닉 쿠퍼(하워드 스타크) 세바스찬 스탠(버키 반즈) 닐 맥도프(티모시 덤덤 듀간)

 

 

1. 슈퍼 솔저 탄생 최초의 히어로 (스포일러 주의)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는 왜소한 체격을 가졌지만 애국심 하나는 최고이고 성품 또한 훌륭했습니다. 왜소한 체격으로는 입대를 할 수 없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지원하였습니다. 그런 로저스 옆엔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버키는 좋은 체격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었고 전쟁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략 과학부의 아브라함 에스카인 박사의 눈에 띄어 입대를 하게 됩니다. 군대에선 첫 슈퍼 솔저를 만들기로 하는데 한 명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에스카인 박사는 용감하고 성품 또한 멋진 로저스를 선택했지만  체스터 필립스(토미 리 존스)는 왜소한 로저스를 탐탁지 않아합니다. 필립스는 간단한 테스트를 내게 되는데 배짱 있게 로저스는 해내고 슈퍼 솔저가 되기 위한 혈청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혈청의 존재를 알고 있던 히드라(나치 연구부서)의 수장 요한 슈미트(휴고 위빙)는  부하직원을 보내 혈청을 훔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브라함 에스카인 박사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로저스는 슈미트의 부하를 쫓지만 자살 해 버립니다. 이후 로저스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미국을 대표하는 캡틴 아메리카가 되지만 연구소에는 있기 싫었던 로저스는 입대홍보만을 하게 됩니다. 한날 찾아온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는 전쟁 중에 슈미트 부대와 맞선 107 연대의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107 연대에는 친구 버키가 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구하러 가게 됩니다. 페기와 하워드 스타크(도미닉 쿠퍼)도 로저스를 돕게 됩니다. 버키를 찾으러 간 로저스 일행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2. 마블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히어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히어로의 세계관을 말합니다. 케빈 파이기가 스토리를 구성하고 감독들에게 제작을 맡기면서 작품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세계관을 앞으로 연대순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슈퍼히어로의 시작인 슈퍼 솔저 캡틴 아메리카는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가 아브라함 박사(스탠리 투치)와 하워드 스타크(도미닉 쿠퍼)가 개발한 혈청으로 초인적인 힘을 가지면서 흥미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앞으로의 내용에서는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의 캐릭터도 많은 출연을 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핵심인물 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버키 반즈의 성장 과정을 보는 것도 꽤 흥미롭습니다.

마블의 시작을 알리는 또 다른 존재의 빌런 히드라는 캡틴 아메리카(슈퍼 솔저) 만큼이나 MCU의 세계관에 있어선 출발선과 같은 중요한 등장인물입니다. 

많은 빌런들이 등장하지만 히드라도 악명 높은 빌런이고 레드 스컬 또한 눈여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로저스와 함께 임무를 하는 요원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의 캐릭터도 보면 흥미롭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를 도우며 캐릭터를 더욱더 성장시켜주고 돋보이게 해주는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이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첫 시작은 캡틴 아메리카로 매끄럽게 잘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3.  정의롭고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

마블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화에서 만큼의 히어로들의 모습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실존하지 않기 때문에 더 열광할 수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마블의 시작인 캡틴 아메리카는 상당히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이 세계관을 앞으로 연대순으로 소개할 예정인데 처음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보게 된다면 이 이후에 어떤 히어로가 나올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히어로 물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마블 영화를 보고는 팬이 되었습니다.

마블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시원한 액션이 많다는 점인데 이러한 액션신은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듭니다.

캡틴 아메리카도 액션신이 훌륭하지만 영화 내에는 보는 사람들의 재미를 주는 부분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캡틴 아메리카는 혈청을 맞기 전, 후가 틀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왜소한 몸에서 근육맨으로 변하는 모습마저도 신선했습니다. 혈청을 맞고 난 직후의 몸매를 보여주게 됩니다. 헤일리 앳웰(페기 카터)이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살짝 터치하는데 애드리브로 촬영되었으며 재밌고 센스 있는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는 이렇게 많은 웃음 포인트와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마블 영화는 영화가 끝이 나고 그 후 올라오는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쿠키영상마저도 재밌죠. 

2021년까지 MCU의 많은 영화가 제작되어있습니다. 모든 영화가 전부 연관성 있고 이어져 있습니다. 

다시 보는 마블 퍼스트 어벤져 어떠세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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