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 2010.04.29
- 장르 - SF, 모험, 액션
- 내용 - 새로운 빌런 위프래시가 나타나며 생기는 이야기
- 러닝타임 - 125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존 파브로
-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귀네스 팰트로(페퍼 포츠)
- 돈 치들(워머신/제임스 로드) 스칼렛 요한슨(블랙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 미키 루크(위플래시/이 안반 코) 샘 록웰(저스틴 해머)
- 사무엘 L, 잭슨(닉 퓨리-실드 국장) 클락 그레그(필 콜슨 요원)
- 존 슬래터리(하워드 스타크) 존 파브로(해피-호건)
- 폴 베타니(자비스 목소리) 케이트 마라(베너 니케 이브) 레슬리 빕(크리스틴 에버하트) 게리 샌드링(스턴 의원)
1. 아이언맨 VS위플래시 (스포일러 주의)
아이언맨이라고 밝히고 난 뒤 정부에서는 아이언맨 슈트를 특수 무기로 여기고 국가에 귀속시키기를 원합니다.
이를 거부하게 되지만 사람들은 스타크에게 열광합니다. 스타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을 비서 페퍼 포츠에게 권한을 넘기고 새로운 비서 나타샤(스칼릿 조핸슨)를 고용합니다. 스타크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직접 레이싱에 참가하게 됩니다.
레이싱 도중 채찍을 든 이 안반 코(미키 루크)에게 공격을 당하고 해피(존 파브로)와 페퍼 포츠(귀네스 팰트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슈트를 입고 제압하게 되고 이 안반 코는 체포되게 됩니다. 이 장면을 저스틴 해머(샘 록웰)는 유심히 지켜봅니다.
이 일로 청문회에서 봤던 스턴 의원(게리 샌드링)의 비난이 뉴스에 흘러나옵니다.
눈여겨보던 라이벌 무기업자 해머는 이 안반 코를 탈옥시키고 아이언맨에 대적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라고 합니다.
한편 토니 스타크의 몸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에 죽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막무가내로 행동하고 제재하기 위해 친구 제임스 로드(돈 치들)도 슈트를 착용하게 됩니다. 인사불성인 스타크를 보고 제임스 로드는 슈트를 가지고 떠납니다.
실드의 국장(사무 L 잭슨) 닉 퓨리는 망가진 스타크를 찾아가고 실드의 요원이 나타샤가 페퍼 포츠의 비서로 잠복 중인 것도 말합니다. 닉 퓨리는 스타크의 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해 조언을 해주게 됩니다.
스타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무사히 건강을 되찾고 이 안반 코를 막을 수 있을까요?
2. 아이언맨과 워머신 그리고 위플래시
아이언맨 2는 아이언맨의 후속작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중요 히어로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실드의 모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드러내면서 앞으로의 히어로 등장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마블 세계관에서 큰 활약을 해줄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블랙위도우는 신비한 능력이 있거나 슈트를 입는 히어로가 아니며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한 히어로입니다.
제임스 로드(돈 치들)는 우연찮게 워머신이 되는데 마블 세계관에서도 다른 히어들과 같이 중요합니다.
아이언맨과 같은 최첨단 슈트를 입는 유일한 히어로입니다. 영화가 한편씩 더 제작될 때마다 많은 히어들의 얼굴을 비추게 되고 아이언맨 2에 출연한 히어로 블랙위도우, 워머신을 눈여겨보시면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크는 인공지능 자비스와 함께 작업을 하거나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비스 또한 다른 작품에서도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실드 조직도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기 때문에 등장 히어로들과 함께 눈여겨보시면 자연스러운 내용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히어로 영화인만큼 마블의 영화에서는 빌런들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등장한 위플래시는 아무도 만들 수 없던 것을 해내면서 꽤 위협적인 인물이었습니다. 히어로 못지않은 화려한 빌런의 등장으로 관람 시 흥미로움이 더 큰듯합니다.
앞으로의 아이언맨은 어떤 내용으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줄지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3.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히어로
마블의 히어로 아이언맨의 등장으로 마블의 팬들은 더 많아졌고 아이언맨 2는 기대 속에서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아이언맨의 조금 미성숙한 모습이 많이 비치어지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신적인 존재가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걱정과 상황에 따른 감정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보통 대박 난 영화의 속편은 그다지 흥행하지 않거나 혹평이 줄을 잇습니다. 하지만 아이언맨 2는 그런 속편들과는 틀렸습니다. 내용 또한 부족한 점 없이 그다음 속편이 나오기에 충분히 매끄럽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1편을 너무 재밌게 본 관객들은 2편은 조금 미흡하며 아쉽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미 마블의 열렬한 팬이 되었기 때문에 너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닉 퓨리가 등장하고 스칼렛 요한슨(블랙위도우)의 등장하면서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서는 신적인 존재나 아이언맨과 같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히어로가 여럿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위도우는 일반 사람이라는 점에서 마블 세계관에서는 조금 특별하고 인간 히어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뛰어나지만 역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는 본 캐릭터가 누구인지 헷갈릴 정도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아이언맨 시청 어떠실까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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