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 2012.04.26
- 장르 - 액션, SF, 모험
- 내용 - 히어로들이 모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 러닝타임 - 142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조스 웨던
- 출연(주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블랙위도우)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너/헐크) 제레미 레너(클린트 바튼/호크아이)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톰 히들스턴(로키)
1. 최강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였다 (스포일러 주의)
실드 연구소에 대피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셀릭 박사가 보고합니다. 갑자기 테서렉트의 에너지가 4시간부터 급증했습니다. 테서렉트의 에너지를 차단했지만 소용없었고 전자파, 방사선을 내뿜으며 극소량의 감마선도 검출되었습니다. 닉 퓨리는 셀릭 박사의 감시를 호크아이에게 맡겼었습니다. 지켜본 호크아이는 박사는 외부와의 접촉도 없었다고 전합니다.
테서렉트의 에너지는 더 증가했고 갑자기 발동하더니 다른 공간의 문이 열리고 그사이로 로키가 등장합니다.
호크아이는 제재하려 했지만 로키는 호크아이와 셀릭 박사를 조종하고 테서렉트를 훔쳐 함께 떠나버립니다. 실드는 비상사 태고 스파이 임무 중 블랙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에게 감마선에 잘 아는 브루스 배너이자 헐크와 함께 복귀 명령을 하게 됩니다. 닉 퓨리는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도,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도 부릅니다.
한편 테서렉트와 떠나온 셀릭 박사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로키는 치타우리 종족과 테서렉트를 주는 대신 거래를 합니다. 로키의 명령을 따라야 하고 함께 지구를 공격하기로 합니다.
실드에는 블랙위도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브루스 배너 박서)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사태 수습에 나서게 됩니다.
로키가 사람들을 모아 두고 일을 벌이려 할 때 실드가 나타나고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제재하고 체포합니다.
이동 중 토르가 나타나고 작은 실랑이를 벌이게 됩니다. 이렇게 실드에는 토르까지 합세하게 되고 우선 로키를 잡아줍니다. 앞으로 이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2. 가지각색 히어로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저스는 실드의 소속되는 슈퍼히어로들의 모여진 그룹 형태를 말합니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는 과거 개발된 혈청을 맞고 왜소했지만 큰 덩치로 바뀌었고 힘 또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강해 졌습니다. 사람이지만 불사라고 믿어질 만큼 일반적이지 않은 힘을 가졌습니다.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은 토니 스타크의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최첨단 기술들이 탑재된 슈트를 직접 입고 싸우는 히어로입니다. 일반 사람이지만 천재가 직접 최첨단 기술의 슈트를 입고 직접 판단, 조종하므로 더욱더 강력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 결코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없고 그만큼 강력합니다.
-토르는 일반 사람이 아닙니다. 무려 우주에서 온 천둥의 신입니다. 천둥의 신인만큼 번개를 이용해 공격할 수 있고 토르 자체의 힘도 강합니다. 여기에 토르가 지니고 있는 묠니르 망치는 토르에게만 반응하는데 이 무기 또한 절대 부서지지 않고 강력한 무기로 여러모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헐크(브루스 배너)는 배너 박사의 또 다른 존재인데 화가 많이 나면 초록색의 덩치 큰 괴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헐크입니다. 덩치만큼 힘이 세고 난폭한 성격처럼 공격력도 어마어마합니다. 강한 힘으로는 어느 히어로에게 밀리지 않습니다.
-호크아이는 일반 사람이지만 특수요원으로서 훈련된 사람이고 특수 활을 쏘며 공격하는데 백발백중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전투 실력도 대단하며 강력한 히어로입니다.
-블랙위도우 역시 일반 사람이고 어릴 때부터 요원으로 고된 훈련을 받으며 지금은 스파이의 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날렵한 몸짓과 높은 상황판단력 , 싸움실력 뭐하나 빠지지 않는 강한 히어로입니다.
3. 기대되는 마블 히어로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저스. 드디어 많은 히어로들이 뭉쳐 어벤저스라는 팀을 이루게 됩니다.
혼자 있을 때도 강한 히어로들 이였지만 그들이 뭉치면 더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 전투가 익숙한 이들은 한 곳에 뭉치게 되면서 서로의 신경을 긁게 됩니다.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다들 안 맞는 부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특히나 헐크는 항상 화가 나있기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다름없었고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폭주하게 됩니다. 이 순간은 정말 폭탄이 터진 것처럼 아찔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판타지 히어로들이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이지만 특수훈련을 받은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의 활약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대처하고 전투능력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둘의 관계도도 상당히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만남은 처음이었는데 서로 못 싸워서 안달이 나있고 마치 앙숙 같은 모습으로 둘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만큼 궁금한 토르와 로키도 있습니다. 둘은 형제이지만 동생 로키는 형 토르를 죽이려 하고 토르는 그런 로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심판하려 하며 이런 대치관계 또한 흥미진진합니다.
배우들의 생각지 못한 관계구도가 재밌고 중간중간 쏟아지는 유머들도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앞으로의 어벤저스의 활약을 한번 기대해볼까요? 또 봐도 재밌는 어벤저스였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언맨3 - 테러리스트 만다린을 막아라 (0) | 2021.12.04 |
---|---|
토르2 , 다크월드 - 다크엘프족을 막아라 (0) | 2021.12.04 |
토르- 천둥의 신 토르가 지구에 떴다 (0) | 2021.12.03 |
아이언맨2- 모두를 위협하는 위플래시의 등장 (0) | 2021.12.02 |
아이언맨 - 천재 토니스타크 영웅이 되다 (0) | 202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