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 2013.04.05
- 장르 - SF, 모험, 액션
- 내용 - 테러리스트 만다린이 등장하므로 시작되는 이야기
- 러닝타임 - 129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셰인 블랙
- 출연(주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귀네스 팰트로(페퍼 포츠) 벤 킹슬리(만다린) 돈 치들(제임스 로디) 가이 피어스(알드리치 킬리언) 레베카 홀(마야 헨센)
1. 테러리스트 만다린의 등장 (스포일러 주의)
토니 스타크이자 아이언맨은 어벤저스 영화에서 겪었던 일면 뉴욕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영웅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한 이야기가 흐릅니다. 어느 파티에서 마야 헨센(레베카 홀)과 좋은 시간을 나누던 중 스타크와 헨센의 연구에 열혈 팬이던 알드리치 킬리언(가이 피어스)과 마주 하게 되고 옥상에서 보자고 약속하지만 스타크는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는 아프간 동굴 사건 이후로 파티를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 돌아와 토니 스타크는 과거와는 조금 달라졌고 연구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만다린(벤 킹슬리)의 조직들이 테러 위협에 정부는 워머신이었던 제임스 로드 대령(돈 치들)을 페인트칠하여 패트리어트를 내세우게 됩니다. 이 상황을 제임스 로드와 얘기하던 중 토니 스타크의 트라우마로 인해 매우 불안정해 보이고 그 자리를 뜨게 됩니다.
회사 경영을 맡고 있는 페퍼 포츠(귀네스 팰트로)의 앞에는 훤칠한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이에 신경 쓰였던 해피는 토니 스타크에게 이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해피는 훤칠한 남자와 같이 온 일행이 계속 신경 쓰여 미행을 하게 됩니다.
해피는 미행 도중 그 남자에게 들키게 되고 예상치 못한 부상을 크게 입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토니 스타크는 매우 화를 냈으며 해피를 다치게 한 게 만다린이라 알게 됩니다. 앞으로 이 상황을 토니 스타크는 어떻게 펼쳐가게 될까요?
2. 빌런은 만다린이 아니었다. (스포일러 주의)
아이언맨 3은 테러리스트 만다린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한 이야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과학자인 알드리치 킬리언(가이 피어스)은 토니 스타크에게 많은 관심을 표현했지만 토니 스타크는 그를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토니 스타크는 왜 그랬을까 생각하는 장면이 처음에 나오게 됩니다.
그만큼 알드리치 킬리언의 캐릭터는 이번 아이언맨 3에서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그와 함께 만다린이라는 캐릭터를 같이 생각하면서 관람한다면 좀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히어로이지만 동시에 사람인 토니 스타크는 히어로의 전쟁에서 큰 트라우를 겪게 되는 이 부분 또한 사람다운 속내를 보여 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날로 발 전하는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귀네스 팰트로)와의 관계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항상 유쾌하고 천재적인 토니 스타크이지만 트라우마에 힘들고 불안한 그의 옆에는 페퍼 포츠가 있습니다.
이번 아이언맨에서는 큰 사건으로 인해 큰 시련이 닥쳐오는데 페퍼 포츠의 캐릭터도 많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심히 관찰해 보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게 많은 슈트들의 등장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히어로로 살아가는 스타크의 고통과 시련으로 조금 더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 3을 관람하실 때 꼭 기억해 두셨다가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3. 아이언맨은 역시 슈퍼 히어로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제일 사랑하는 히어로를 떠올린다면 아마 아이언맨을 많이 얘기할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언맨의 후속작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까지 독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지루하지 않은 전개와 히어로이지만 사람 내면의 감정도 잘 표현 해준 아이언맨 3을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마지막인 아이언맨 3은 많은 마블 영화의 팬들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생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언맨의 연기는 단연 최고입니다. 저도 로봇 영화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아이언맨을 보고서는 마블 영화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가 한몫한 게 아닐까 생각 듭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페퍼 포츠와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 관계도도 꽤 재밌습니다. 항상 바람둥이에 많은 여자들을 거느리며 으스대고 시건방진 태도의 토니 스타크가 유일하게 만남을 쭉 이어오는 연인이며 여자인 사람이 페퍼 포츠 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아이언맨 후속작은 없지만 다른 영화에는 출연 예정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찾아올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히어로를 만나 보시면 어떨까요? 그중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언맨을 추천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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