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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2 , 다크월드 - 다크엘프족을 막아라

달언니 2021. 12. 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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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 2013.10.30
  •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 내용 - 새로운 빌런 다크엘프족이 등장하며 시작되는 이야기
  • 러닝타임 - 112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앨런 테일러
  • 출연(주연) -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나탈리 포트만(제인 포스터) 톰 히들스턴(로키) 앤서니 홉킨스(오딘)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말레 키스) 이드리스 엘바(해임 달) 

 

 

 

1. 어둠의 다크엘프족 등장 (스포일러 주의)

우주가 생기기 도전에는 어둠만이 있었고 그 어둠 속에서는 다크엘프가 존재했습니다. 모든 우주를 어둠만이 존재하길 바랬던 다크엘프족은 무기 에테르의 힘을 사용해 아스가르드와의 전쟁에 맞서지만 어림없었고 다크엘프족의 수장 말레 키스(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는 종족을 희생시켰지만 패배하게 됩니다. 에테르를 파괴할 수 없었으므로 봉인을 하게 됩니다.

어벤저스 뉴욕 사건 후에  아스가르드에서는 오딘의 명령으로 지구에 피해를 입힌 로키는 지하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토르는 로키가 저질렀던 일을 수습하기 시작했고 우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런던에서는 이상한 현상을 목격하게 되고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다시 루이스(캣 데닝스)는 그 현장에 나가게 됩니다.

이 현상은 다크엘프족의 무기였던 에테르의 힘이었습니다. 이를 눈치챈 다크엘프족의 말레 키스는 에테르를 되찾기 위해서 제인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아스가르드의 해임 달(이드리스 엘바)은 제인의 모습이 사라졌다고 말하게 되고 걱정된 토르는 제인을 만나러 가게 되는데 제인의 상태가 이상해 보입니다. 토르는 제인을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가서 상태를 관찰해 보게 됩니다.

오딘은 토르가 지구에 사는 제인을 데리고 온 것을 못마땅해하고 돌려보내려고 합니다.

그 순간 제인의 몸에서는 이상한 힘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에테르의 힘이었고 에테르는 제인의 몸을 숙주 삼았습니다. 앞으로 아스가르드에서 제인은 어떻게 될까요? 치료할 수 있을까요?

 

 

2. 또 다른 힘 스톤. 두 번째 스톤 등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여러 가지 힘의 형태가 있습니다. 퍼스트 어벤져에서 나왔던 테서랙트라는 푸른빛을 내는 큐브 형태의 물질입니다.  테서랙트는 하이드라에서 발견했었지만 이후 많은 손을 거치게 되면서 지금은 9 행성의 수호자 오딘이 있는 아스가르드에 있습니다. 테서랙트는 첫 번째 스톤으로 스페이스 스톤이라 불리며 포털을 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테르는 우주가 생기기 전 즉 빛이 생기기 전에 어둠 속에서 다크엘프족인 말레 키스가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계속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숙주를 찾아 기생하며 기생했던 숙주의 생명력에서 힘을 얻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에테르는 리얼리티 스톤이라고 불리며 무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실을 일시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작품이 거듭날 때마다 히어로의 힘뿐만이 아니라 알 수 없는 형태의 힘도 계속 보이게 됩니다.

이런 흥미로운 설정으로 마블의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더욱더 스토리는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며 이 이후에는 어떤 다른 힘들을 이야기 할지도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듭니다.

히어로의 영화에서 히어로만큼 중요한 빌런들의 이러한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데  이후  어떤 이야기가 또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까요? 

 

 

 

3. 아스가르드에 찾아온 어둠

토르의 두 번째 이야기 토르 : 다크 월드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다른 빌런이 나타났고 테서렉트-스페이스 스톤에 이어 에테르-리얼리티 스톤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스토리가 열리면서 마블 영화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만 갑니다.

이번 토르 2는 빌런 자체가 어둠에서 시작된 빌런이기 때문에 시작 분위기 자체가 무겁고 어둡게 느껴졌습니다.

내용 또한 죽음이 있고 슬픔에 빠지는 내용 또한 있기 때문에 더 어두운 느낌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로 인해 토르와 로키는 힘을 합치게 되는데 이 부분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항상 앙숙처럼 지내기만 했던 형제였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갔습니다.  1편에 이어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등장도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토르가 개봉했을 때는 출연 배우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리뷰를 하게 되면서 저 혼자 새로 알게 된 사실도 있습니다. 바로 오딘 왕의 역할인 앤서니 홉킨스 배우였습니다. 평소 공포, 스릴러,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에겐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레드 드래건, 한니발 라이징까지 전 시리즈를 매우 좋아했었는데 오딘 왕을 자세히 보니 앤서니 홉킨스 배우였습니다. 그래서 1에서는 크게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토르 시리즈가 또 나오고 나서야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작품에 출연해 연기한 배우는 오딘 왕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마블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하는 토르! 다시 한번 보면 어떠실까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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