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 즐기기
Merry christ mas! 하루 지났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다가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음식점의 영업시간이 pm9:00시까지입니다. 마음껏 즐기기엔 너무 아쉬운 시간입니다.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게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파티에 어울리는 밀 키트와 소스를 이용해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집에서 편히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게 알려 드릴게요. 모두 파티 준비되셨나요?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홈파티 분위기 낼 수 있는 레시피 시작해보겠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밀 키트), 로제 파스타(스파게티) 만들기 재료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 프리미엄 빌 미니 토마호크 스테이크 밀 키트 310g 2인분 기준 (구성:버터 10g x 2개, 시즈닝 10g, 트러플 소스 50g)
- 아스파라거스 조금
- 통마늘 네 알
- 방울토마토 세알
- 새송이버섯 하나
- 올리브유 2스푼
*밀 키트에 소고기와 시즈닝 할 재료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같이 구워드실 재료만 준비합니다.
로제 파스타(스파게티) 만들기 재료
- 스파게티 면 500원 동전 2개 정도
- 냉동새우 8 미
- 양파 반개
- 로제 파스타 소스
- 통마늘 네 알
- 파마산 치즈
- 소금 약간
- 파슬리가루 조금
- 올리브유 3스푼
토마호크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요리 순서
토마호크 핏물 닦아내기→ 시즈닝 후 5분 이상 두기→ 아스파라거스, 마늘 버섯 손질→ 토마호크, 야채 굽기 → 파스타면 삶기→ 양파, 마늘, 새우 순으로 볶기→ 삶은 면과 소스 넣고 같이 요리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1. 토마호크 스테이크 밀 키트를 준비합니다.
2. 스테이크 고기를 꺼내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3. 고기는 총 두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덩어리에 올리브유 한 스푼씩 묻혀줍니다. 올리브유를 골고루 바른 고기에 시즈닝 가루를 뿌려줍니다. 시즈닝 가루를 뿌린 뒤 그대로 두고 5분 이상 숙성시킵니다.
4.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마늘, 아스파라거스를 씻고 먹기 좋게 자릅니다.
5. 조금 남은 시즈닝 가루를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마늘에도 뿌려줍니다.
6.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한 숟가락 두르고 예열합니다.
7. 예열이 끝난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어서 강한 불로 스테이크를 굽습니다.
8. 프라이팬에 마늘,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올려 구워줍니다. (프라이팬 자리가 넉넉지 않아서 토마토와 새송이 버섯은 따로 구웠습니다. 같이 구워도 되고 따로 구워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간편하게 한 번에 굽는 것을 좋아합니다) *버터 오일을 숟가락으로 스테이크와 굽는 재료에 부어주면 풍미가 강해집니다.
9. 다 구워진 고기와, 재료들은 잠시 뚜껑을 닫아 둡니다.
로제 파스타(스파게티) 만드는 방법
1. 파스타 면의 기준은 500원 동전 넓이 하나가 1인분입니다. 2인분 요리이기 500원 동전 넓이 두 번이면 됩니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반 스푼 정도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준 면을 넣습니다.
3. 파스타 면을 삶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동새우는 씻어서 물에 잠시 담가줍니다. 마늘은 슬라이스 합니다. 양파 반개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4.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줍니다.
5. 마늘과 양파가 다 익어 갈 때쯤 해동된 새우를 같이 넣어 볶습니다.
6. 다 삶아진 파스타 면을 프라이팬에 옮깁니다. (면수를 넣어 파스타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7. 모든 파스타 재료가 담긴 프라이팬에 로제 파스타 소스를 넣습니다. (소스는 4인 기준이었지만 3/4을 넣었습니다.)
8. 소스가 잘 스며들 수 있게 잘 저어서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스파게티) 마무리
1.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중 9번 이후의 순서입니다) 잠시 닫아두었던 스테이크를 살짝만 데우고 접시에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 새송이버섯, 마늘을 예쁘게 담습니다.
2. (로제 파스타/스파게티 만드는 방법 중 8번 이후의 순서입니다) 완성된 로제 파스타(스파게티)를 접시에 원하는 모양대로 담아줍니다. 그위에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편리하게 구성된 밀 키트와 시중에 파는 소스를 이용해 어렵지 않은 파티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렵지 않으셨죠? 파티하면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빠질 수 없는 요리입니다. 요리방법도 어렵지 않고 맛도 모양도 좋아 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토마호크 스테이크 밀 키트를 준비한 레시피 었지만 스테이크는 꼭 토마호크가 아니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이크는 소고기 갈빗살, 안심, 등심, 채끝, 제비추리, 부챗살, 안창살, 토시살을 이용해 많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고기가 아니어도 양고기,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를 이용해 대체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굽기 정도를 정해서 먹게 됩니다. 보통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레어, 미디엄, 웰던입니다.
레어는 겉은 살짝 구웠고 속은 거의 익지 않은 굽기 정도를 말합니다. 미디엄은 겉은 익었고 속은 어느 정도 익었다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웰던은 겉과 속이 다 익은 상태의 정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스테이크를 웰던 정도의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주로 먹는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대체로 다 익힌 상태로 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정도의 고기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레어의 상태는 먹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미디엄도 많은 사람들이 먹습니다. 고기 굽기 정도의 중간인 만큼 완전히 익히지도 않았고 덜 익히지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육즙이 많으므로 사람들이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굽기 정도를 정해 다양하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스타는 종류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파스타는 스파게티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파스타는 전부 스파게티라고만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파스타는 밀가루 반죽과 계란을 섞어 모양을 만들게 됩니다. 종류를 보면 롱 파스타와 숏파스타가 있습니다. 롱 파스타는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면을 떠올리면 생각하기 쉽습니다. 길이가 다양하며 두께 또한 다양합니다. 숏 파스타는 롱 파스타인 면에 비해 짧은 파스타를 떠올리면 됩니다. 길이가 짧지만 모양이 나비넥타이 모양, 긴 통 모양, 네모 통 모양, 면이 비틀어져있는 모양 등 종류가 많습니다. 길이가 짧고 모양은 다양하며 샐러드와도 같이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파스타는 스파게티라고만 정의를 내릴 수 없으며 모양과 길이 그리고 첨가하는 소스에 따라 맛과 모양이 틀려지므로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스타와 스테이크는 다양하고 많은 방법들로 같은 맛이 아닌 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파티에는 빠질 수 없는 대표 파티음식입니다.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말에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해 연말을 마무리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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